이 이야기는, 로봇 과학자인 ‘앨런’이 인도 주의적인 목적으로 지능이 있는 로봇을 연구하고 있을 때 시작된다. 앨런은 자신이 일하는 회사 ‘킨테크’가 이 로봇을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앨런은 로봇을 결국 탈출을 시키지만 킨테크의 경호원들이 그를 뒤쫓는다. 길을 잃고 고장이 난 로봇은 왕따를 당하던 중 쓰레기 더미에서 11살짜리 외로운 소년 ‘헨리’를 만나게 된다. 헨리는 영리한 소년으로 고장난 로봇을 수리하여 되살린다. 헨리는 로봇에게 ‘코디’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지만 킨테크의 경호원들은 헨리와 코디를 위협한다. 헨리의 가족과 코디, 그리고 과학자 앨런은 힘을 합쳐 킨테크의 악당들과 맞서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