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 카바디 국가 대표 주장까지 하던 제야(깡가나 라나웃)는 결혼후에도 계속해서 카바디를 하고 싶었지만 가족을 위해 카바디의 꿈을 접게 된다. 면역력이 약하게 태어난 아들 때문에 운동도 포기하고 극성스럽게 아들을 키우지만 아들은 그런것도 모르고 엄마의 속을 긁어 놓는다. 하지만 그렇게 속을 긁어놓은 아들 덕분에 다시금 운동을 시작하게 되고 다시 한번 국가 대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제야~~ 결혼하고 경력이 단절된 상태에서 다시금 스포츠 현역으로 복귀하기란 어려운 일일터. 그래도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남편과 아이 덕분에 그녀는 다시 한번 꿈을 꾸게 된다